대전 서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희망을 꿈꾸다”
대전 서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희망을 꿈꾸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1.28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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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도마큰시장에서 상권회복 음악회 열려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도마큰시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27일 도마큰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희망UP 행복UP 작은 음악회’ 개최 모습
지난 27일 도마큰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희망UP 행복UP 작은 음악회’ 개최 모습

이날 대중가요, 7080 통기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움츠려있던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상인들은 오랜만의 활기찬 시장 분위기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도마큰시장에서  ‘희망UP 행복UP 작은 음악회’ 개최 모습
지난 27일 도마큰시장에서 ‘희망UP 행복UP 작은 음악회’ 개최 모습

아울러, 갤러리아 타임월드, 로데오타운, 롯데백화점, 가수원 CGV 인근 상권에서 ‘희망UP 행복UP 골목 버스킹’을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최하여 지역 상권 되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며, 12월 매주 화요일에는 만년예술로(만년동 325번지 일원)에서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생기를 되찾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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