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현장 감사자문위 첫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현장 감사자문위 첫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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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자문위원회 최초 도입, 호남권 허브 장성비축기지에서 열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박석배 상임감사는 29일 장성비축기지에서 올해 마지막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비축기지 시찰,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좌측 2번째)

박석배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최초 현장 개최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러 현장 방문을 통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현장에서의 감사자문위원회 개최는 2012년 감사자문회의 도입 후 최초로, 이번 회의는 호남권 농산물 비축사업의 물류거점인 장성비축기지에서 열렸다.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우측 6번째)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감사업무 추진실적 ▲2022년도 자체감사 추진계획 ▲장성비축기지 업무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감사자문위원들과 국산 수매밀, 수매콩 등이 보관 중인 저온창고 등 현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자문위원들이 공사의 비축사업을 더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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