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축사회,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천안시건축사회,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지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1.1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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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의 주택 보수 및 전체적인 리모델링 등 완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건축사회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추천으로 14일 직산읍 거주 A씨 집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천안시건축사회가 직산읍 거주 A씨 집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천안시건축사회가 직산읍 거주 A씨 집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한민규 천안시건축사회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세종 주택과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A씨는 조손가정으로, 거주 주택은 노후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손자녀를 양육하기에 취약한 부분이 많아 전체적인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지난 5일 천안시건축사회 회원 일동은 청소와 주택 보수를 시작해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이어왔으며, 14일 주택 보수 마감 및 노후된 생활집기와 가구 교체 등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천안건축사회 한민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노력과 1,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되면서 힘들게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조손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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