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17년 신도심(어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범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가 17일 부터 조치원청사로 이전하여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배준석 사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심이 다 같이 잘사는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서비스의 첨단화와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운영을 통해 대내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행정수도 세종의 선도 공기업으로서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조치원청사로 이전할 세종도시교통공사에는 1본부(2처, 6팀), 2실이 자리할 것이며, 향후 약 100여명이 근무 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조치원청사 1층은 경영지원처와 안전감사실, 2층은 사장실과 혁신경영본부장실, 기획혁신처가 3층은 개발사업실이 배치 된다.
한편, 대중교통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교통서비스본부(2처)는 대평동 첨단BRT차고지에 유지되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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