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
대전 서구 용문동,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2.06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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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복지통장 등 위기가구발굴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용문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 회원, 복지지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함에도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단원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용문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더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영재 용문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애쓰시는 위기가구발굴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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