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문화재단이 "'2022년 온(溫)생활문화센터 상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이하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 는 문화 소외계층인 아산시 장애인들을 위해 자신의 활동 반경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강사 서비스를 지원해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아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산시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10개 기관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1년도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 참여자들 모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2022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온(溫)생활문화센터’를 개관·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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