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추진
유성구,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4.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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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온천로 일대를 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 및 전시활동의 장으로 활용해 생기 넘치는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동아리 대표들과 기념촬영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동아리 대표들과 기념촬영

2019년부터 추진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왔다.

구는 지난 12일 문화예술동아리의 대표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사업내용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 및 대책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정된 문화예술동아리는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연2회 이상 재능 나눔활동이 가능한 동아리로, 대중음악‧전통음악‧댄스‧마술‧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천로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산책 버스킹, 토요컬처데이 전문공연, 전통문화 공연 등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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