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 발전 협약 체결
유성구,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 발전 협약 체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4.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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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전광역시와 업무 협약 맺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충남대 도서관서비스 주민 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충남대학교에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오른쪽 네 번째)가 충남대학교-대전광역시와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모습
지난 13일 충남대학교에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오른쪽 네 번째)가 충남대학교-대전광역시와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모습

유성구는 이날 충남대학교에서 이진숙 총장, 허태정 시장 및 관ㆍ학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도서관 내 주민 이용공간 조성 등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과 교육발전을 위한 ‘유성구-충남대학교-대전광역시’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뤄졌다.

충남대 도서관은 기존 학술정보이용서비스와 학습공간의 제공 이외에도 작년 신축된 도서관 내 일부를 주민 휴식 공간, 상설 전시공간, 세미나실 등 주민 이용공간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대학도서관의 주민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비 지원 ▲유성구는 공간 조성 추진 지원 및 주민 홍보 ▲충남대는 구축된 도서관의 주민 복합문화공간을 주민에게 개방 및 운영 등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대학의 자원을 주민과 공유하며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관학이 협력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육성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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