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야간 경관조명” 조성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야간 경관조명” 조성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4.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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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곳에 은은한 불빛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둔산동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진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도심공원을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서구의 대표축제인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도심공원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았다.

총 460m 구간의 도심공원에는 봄기운 가득 머금은 자연과 더불어 나무 사이사이 설치한 조명이 운치 있는 경관을 자아내며, 동물 가족 등 빛 조형물 포토존이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연인들이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정오의 음악회 사진
지난 20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정오의 음악회 사진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이곳에서 정오의 음악회가 열려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들이 오랜만에 일상 회복을 즐겼으며, 앞으로도 총 3회의 정오의 음악회(4월 27일, 5월 11일 만년예술로 / 5월 18일 보라매공원)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정오의 음악회 사진
지난 20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정오의 음악회 사진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은 봄기운 가득한 자연과 야간조명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자아내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찾아와 힐링하고 편안하게 쉬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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