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145명 대상으로 5회에 나눠 보육사업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 가져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판암동 장난감도서관에서 동구 지역 어린이집 원장 145명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지침 등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의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이나 문서로만 알려주는 일방적 내용 전달에 그쳐 원장 직무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 마련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분과별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해 원장들이 마음 편히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1회 29명씩 5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2022년도 보육사업 지침 개정사항 ▲시설 재무‧회계 운영방법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 ▲아동학대 예방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 처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보육행정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투명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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