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2점 이내, 5월 한 달간 접수… 당선작은 6월 말 발표 예정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5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밝고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로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소한 일상 속 가족 모습을 담은 사진(1인 2점 이내)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darang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 6점(행복상2, 다복상2, 기쁨상2)과 입선작 9점을 선정해 6월 말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는 9월 초 양성평등주간에 시상과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 작품은 건강 가족 지원 및 출산장려 관련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042-251-451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도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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