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전년대비 평균 3.77% 상승
대전 동구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전년대비 평균 3.77% 상승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5.09 16:0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단독, 다가구 등 1만 8000여 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동구청사
대전동구청사

올해 동구 개별주택공시가격은 표준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평균 3.77% 상승했으며 대전시 평균 상승률은 4.46%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동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30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세정과 과표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에 대한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아울러,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도 오는 30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대전지사(직접제출)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조세 부과 기준,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