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일제 점검 추진
아산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일제 점검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5.13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저한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 및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배수펌프장 점검 장면
배수펌프장 점검 장면

시는 앞서 지난 10일 관내 배수펌프장 5개소에 대한 운영상태, 펌프·제진기·수문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20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침수 우려 지역, 과거 피해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 등에 대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또, 5월 중 풍수해 대비 물자 및 장비 확보·관리에 대한 실태 점검을 추진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가상 훈련을 추진하는 등 철저한 여름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방재시설물 사전 점검 및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국에서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