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조기 검진 재개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조기 검진 재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6.1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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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검진 재진행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진행 장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진행 장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이달 20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경로당 130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치매 전문강사 및 전문인력이 치매 예방수칙 교육 시, 치매 관련 사업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검사나 치료에 쉽게 접근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구 치매안심센터(042-288-4470)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매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치매를 발견하고 예방·관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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