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중이용건축물 공개공지 52개소 점검 완료
대전 서구, 다중이용건축물 공개공지 52개소 점검 완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6.29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한 도시환경 및 시민 쉼터 조성에 노력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이용건축물의 공개공지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대전서구청사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에는 관내 공개공지 총 104개소 중 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대부분은 양호하게 관리되며 도시 속 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