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14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 대상‘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찾아가는 MICE 설명회’는 화학연 소속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연의 국제협력사업 설명회, 공사의 MICE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대전시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 시스템 설명과 함께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관 및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최근 새롭게 발전된 MICE 인프라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최적지 대전의 강점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공사와 화학연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써 앞으로 대전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2일 기초과학연구원(IBS) 대상 MICE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에는 대전 소개 학·협회 관계자,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주요회원사 및 대전 유니크베뉴 대상 초청 MICE 설명회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대전 MICE 홍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민병운 사장권한대행은 “최근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대전 MICE 인프라를 중심으로 많은 국제 학술대회를 대전에 유치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코로나19 극복 이후에 다양한 국제회의를 대전에 유치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여 대전 MICE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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