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최근 무더위와 잦은 우천으로 출하 작업 부진, 반입량 감소로 가격 상승
사과, 장기 저장으로 상품성 저하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세
사과, 장기 저장으로 상품성 저하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7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무는 생육기(4~5월)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최근 무더위와 잦은 우천으로 출하 작업도 부진하여 시장 내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한 반면, 사과는 장기 저장으로 상품성이 저하되고, 소비자 수요가 자두, 복숭아 등 제철 과일로 집중되면서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하락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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