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폭염 대응체계 가동 피해 예방 총력
정용래 유성구청장, 폭염 대응체계 가동 피해 예방 총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7.2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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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 지정
관련 부서 TF팀 구성하여 폭염 종합대책 추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청장 정용래)는 올해 폭염이 일찍 찾아오고, 폭염 주의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구 관계자가 현장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를 배부하고 있다.
지난 18일 구 관계자가 현장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를 배부하고 있다.

유성구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정하였으며, 관련 부서 간 TF팀을 구성하는 등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240개소),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현 169개소/18개소 추가 설치 예정), ▲현장 근로자(환경 공무직, 환경지킴이, 기간제 근로자) 대상 아이스 조끼, 햇빛 가리개 지원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구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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