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 성과보고회' 개최
유성구,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 성과보고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7.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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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책 모색 및 우수 사례 행정 접목
하반기에도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와 함께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충남대학교에서 ‘2022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8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 성과보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8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 성과보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남대, 한밭대와 협업하여 추진되었으며, 지역 인재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제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는 지난 3월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34명(8개팀)을 채용하고, 학생들의 전문성 보완을 위해 멘토 교수 6명을 매칭하여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을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교통, 환경, 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해결책을 제시하였으며, 구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또한, 유성구와 충남대, 한밭대는 지난 6월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은 정책결정의 중요한 과정이다”며, “도출된 해결책을 행정에 접목하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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