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는 시기별 테마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2022년 3차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테마는 ‘MoMA로 보는 현대미술의 세계’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근·현대미술 전문 전시관인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oMA)을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 관련 북 큐레이션 및 온라인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 도서는 이달 31일까지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전시되며, 전시된 도서는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 외에도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 큐레이션이 제공된다.

테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유럽예술전문여행사 ‘아츠앤트래블’의 대표이자,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에서 전시 해설을 진행한 예술 여행 전문 기획자인 강정모 강사를 초청하여, 마치 MoMA를 함께 관람하는 느낌으로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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