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UCL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웰컴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며, 행사에서는 대전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플리마켓 행사 등 대전 시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이번 총회를 위해 대전 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10,0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되어 전 세계에 대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김동수는 '93년 대전엑스포 이후 29년 만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행사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 진행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7회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UCLG)’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 등지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지역 행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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