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 성과평가 ‘매우 우수’
대전과기대,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 성과평가 ‘매우 우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8.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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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대전과기대 이운지 교수(원격교육지원센터 부센터장)가 원격수업 촬영을 진행 모습
대전과기대 이운지 교수(원격교육지원센터 부센터장)가 원격수업 촬영을 진행 모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대학의 온라인 및 원격수업의 체계적 지원체제 마련의 필요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전국 10개 권역에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대학 및 전문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대전과기대는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2020년 사업 선정 이래 대전·충남·세종 권역 내 전문대학의 원격직업교육을 연계·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평가는 ▲LMS 이용실적 ▲스튜디오 구축 및 운영실적 ▲콘텐츠 개발 및 운영실적 ▲자체성과지표 달성실적 4개 부분에 대하여 2차년도 사업 결과보고에 대한 서면평가와 질의평가로 진행됐다. 2차년도 대표적 사업성과로 대전과기대는 다목적 멀티스튜디오와 가상 VR스튜디오를 구축하고 권역 내 대학·전문대학,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공동활용을 활성화하였으며, 권역 전문대학의 강점분야와 미래산업 분야의 우수한 원격강의 콘텐츠를 다수 개발하였다.

이번 결과에 대해 이효인 총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적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권역 내 가장 우수한 원격강의 스튜디오를 구축하였다고 자부하며, 앞으로 대학의 우수 수업콘텐츠 촬영 지원 외 지역 교육기관 및 산학연계 가족기업으로 공동활용 교육 인프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3차년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으로 대전·충남·세종 권역 11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공동활용 원격강의 콘텐츠 공유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는 등 대학원격교육 혁신 지원 및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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