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 1인 가구를 위한 취미 품앗이’
유성구, ‘ 1인 가구를 위한 취미 품앗이’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8.09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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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취미 품앗이 진행
같은 취미를 매개로 커뮤니티 형성,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까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ㆍ장년층(만 40세 ~ 60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취미 품앗이 홍보
1인 가구 취미 품앗이 홍보

이번 사업은 여러 이유로 취미 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ㆍ장년 1인 가구가 누군가와 함께 같은 취미를 매개로 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필름카메라(매주 수요일), ▲컬러풀푸드 뷰티풀라이프(매주 목요일), ▲커뮤니티 드로잉(매주 토요일)의 3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9월 3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 청년층에 집중되었던 1인 가구 프로그램의 범위를 중ㆍ장년층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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