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는 12일 대전 대덕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위한 안전화 150켤레(1000만 원 상당)을 대덕구에 전달했다. 

현민우 대표는 자원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고 현재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9년에도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화 150켤레를 기탁한 바 있다.

현민우 대표는 “나눔과 봉사가 일회성이 아닌 생활 속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렇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화를 기부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며 어른신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덕구는 기탁 받은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덕구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