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제8회 쌀의 날을 맞아 쌀의 소중함과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18일 펼쳤다.
쌀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내포신도시 목요장터와 농협은행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쌀과 백설기 떡을 나누어주며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특히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30년 전보다 절반이하로 감소한 상황으로 지속적인 소비감소와 쌀 생산량 증가로 가격 하락이 계속되고 있어 농가와 산지농협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쌀에는 다양한 고품질 탄수화물과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갖고 있으며 아침식사를 통해 두뇌 집중력 및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며 “이번 쌀의 날 행사를 통해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비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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