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서대전농협은 벼작물에 대한 공동방제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산하 미작연구회와 함께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331,736㎡에 대한 농경지에 대해 드론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드론공동방제는 서대전농협이 2020년부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에 영농비 절감 및 벼 품질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영농지원 사업으로 2022년에는 중구에 경작 중인 벼농사 농경지 전체를 대상으로 드론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또 올해는 영양제를 추가 방제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송용범 조합장은 “이번 공동방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에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적기에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드론으로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벼작물 이외 다른 농작물도 드론공동방제를 확대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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