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에 참여 한다.
이번 연습기간 동안 상황별 대처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전시직제 편성 훈련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소방 및 화재 대피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참여 첫날인 22일에는 대전농협 9층 구내식당에서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먹던, 주먹밥, 감자, 옥수수 등 전시 상황을 느끼기 위해 전쟁음식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정낙선 본부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대비 업무 숙달은 물론 임직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전시대비계획과 매뉴얼을 철저히 점검하여 대전농협이 국가 비상대비 태세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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