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25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GREEN&AGRITECH ASIA 2022’에 참가해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관련 최신 연구성과를 전시한다.
KIST는 자동화된 스마트팜을 구축, 스마트팜의 에너지의 효율성을 확보 등을 목표로 산·학·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 그 일부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KIST가 선보일 기술은 ▲선택적 광투과 스마트팜 태양전지 기술 ▲스마트팜 수집 데이터의 모델링을 통한 의사결정 알고리즘 개발 ▲스마트팜 작물 재배관리 온라인 컨설팅 기술 등이다.
‘선택적 광투과 스마트팜 태양전지 기술’은 작물 재배에 필요한 태양빛만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키고 나머지는 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용 태양전지다.
‘스마트팜 수집 데이터의 모델링을 통한 의사결정 알고리즘 개발’은 ‘시설 과채류 작물의 디지털 재배관리를 위한 기술로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방식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다.
’스마트팜 작물 재배 온라인 컨설팅‘은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 및 모델링을 통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알고리즘 및 마커를 개발해 앱 형태로 서비스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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