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명절 앞두고 건설현장 체불점검 실시
행복청, 추석명절 앞두고 건설현장 체불점검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8.28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59개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8.29(월)부터 9.7.(수)까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현장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상래 행복청장, 하절기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환경
이상래 행복청장, 하절기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환경

그러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여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청은 먼저 건설현장별로 오는 29일(월)부터 9.2.(금)까지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하였으며,

확인점검반을 구성하여 다음달 9.5.(월)부터 9.7.(수)까지 체불발생 현장에 대하여 추석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 완료 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실태 및 비상연락망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