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저소득층 공부방 개선 프로젝트 지원
조폐공사, 저소득층 공부방 개선 프로젝트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8.30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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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초등학교생 공부방 10개소
대전시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협업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지역 농촌 초등학교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등)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부방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파랑새봉사단 등과 협업하여 대전지역 농촌지역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부방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부터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강정수 의원,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창섭 대표, 한국조폐공사 이중주 과장, 지원 학부모, 기성초등학교 이승주 교장이 프로젝트 완료 후 기념촬영
대전시교육청,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파랑새봉사단 등과 협업하여 대전지역 농촌지역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부방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부터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강정수 의원,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창섭 대표, 한국조폐공사 이중주 과장, 지원 학부모, 기성초등학교 이승주 교장이 프로젝트 완료 후 기념촬영

공부방 개선 프로젝트는 대전시교육청이 대상을 선정하고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인테리어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대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파랑새봉사단(집수리, 무료급식 등 대전 소재 자원봉사단체) 등이 현장을 방문해 개선 작업을 펼치고 관련 비용은 조폐공사가 후원하는 체계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 공부방 10개소를 선정하여 도배·장판·조명기구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과 책상·의자·책꽂이 등 학생용 가구류를 교체해줬다.

조폐공사는 작년에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대전 지역 원 도심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취약지역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대전을 대표하는 공기업 조폐공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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