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감사위원회가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속 A 본부장에 대한 특정감사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지역 관가에 따르면 시 감사위는 시설관리공단 A 본부장에 대한 비위 제보가 접수돼 지난 29일부터 감사에 착수했다.
특히 감사위는 A 본부장이 사용한 업무추진비를 비롯한 비위 행위 여부까지 조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본부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2021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 입사했다.
앞서 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당시 사회서비스원장(대표이사)은 감사 도중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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