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본사 은행으로 ‘기업들에 희망을! 시민들께 힘을!’
대전 본사 은행으로 ‘기업들에 희망을! 시민들께 힘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9.02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상의, ‘대전 본사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경청 토론회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는 7일 상의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업들이 희망하고, 시민들께 힘이 되는 대전 본사 은행 설립’을 주제로 경청 토론회를 연다.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

이날 열릴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인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당위성과 전문은행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기업금융 중심 은행의 추진 전략 등 공론화 논의를 통해 전문은행 설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윤창현 국회의원과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추진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3개 부문 주제발표, 패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강영환 대전대학교 행정학교 겸임교수가 나서 ‘은행 설립 당위성(왜 대전인가?)’, 김영석 금융컨설턴트가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전략’,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전 지역은행 역할과 운영 과제’ 등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질 토론 시간에는 천경미 (前)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가 좌장으로 나서며, 윤석구 (前)우리종합금융 전무, 손욱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이사, 박태구 중도일보 부국장 등의 패널이 참여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