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구소기업 공동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연구소기업‘은 연구소나 대학의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창업한 기업으로 2022년 8월 말 현재까지 1447개 기업이 설립됐다.
제출된 브랜드명 중 내·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선정해 9월 말 기관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공모작 선정을 목표로하며, 로고 콘셉트 디자인을 추가 제출할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
공모전은 특구재단 대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rand@innopolis.or.kr)로 접수 할 수 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연구소기업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 진출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소기업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연구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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