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7일까지 시설물 특별 점검... 추석연휴에는 비상대응체계 가동
태풍 ‘힌남노’ 대응 위해 차수판·배수펌프·배수로 등도 꼼꼼히 살펴
태풍 ‘힌남노’ 대응 위해 차수판·배수펌프·배수로 등도 꼼꼼히 살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시설물 및 취약개소 점검, 역사·전동차 방역 강화 등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태풍‘힌남노’가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함에 따라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차수판·배수펌프·배수로 등 폭우 대비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
추석 연휴에 대비해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7일까지 역사·차량기지·변전소·전동차 등 분야별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임원 등 간부직원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대전교통공사 김추자 사장직무대행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공사 모든 임직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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