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현장 행정'
김광신 중구청장,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현장 행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9.0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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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관내 전통시장 4곳 방문...상인 격려 및 주요 시설물 점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과 상인들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7일 문창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김광신 중구청장
7일 문창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김광신 중구청장

김광신 구청장은 7일 문창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부사전통시장, 8일에는 산성뿌리시장,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중구청 직원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김 청장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민들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에도 귀기울였다.

한편, 중구는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오류전통시장 화재감지기 교체사업 등 4개 사업에 7,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 산성뿌리전통시장 주차장 CCTV 교체사업 등 13개 사업에 국․시비 등 총 14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대비 약 20배가 늘어난 사업예산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에서도 구민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주차장 조성 등 국․시비 보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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