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의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단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14일 ‘혁신과제 발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방향’ 중 공단 중점 추진 분야인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는 이사장 및 30여 명의 리더급 직원들이 모여 ‘조직·인력’, ‘재무건전성’, ‘복리후생 점검·조정’, ‘운영방식 개선’ 등 4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해, 정부정책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발표된 행안부 혁신방향과 공단의 부합성 등을 고려해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직원 스스로가 혁신을 주도해 공단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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