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대학 협업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의 지역혁신 생태계 지원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13개 대학 교수 및 대학관계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가 주제 강연,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의견교류 등 상호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전문가 주제 강연으로는 한밭대학교 이종원 교수가 「산·학·연·관 공유.협업 사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준성 박사의「메타버스 산업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참석 대학으로는 ▲건양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남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가나다 순) 대전지역 13개 대학이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지역 산·학·연 협업 및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최초로 13개 대학이 참여하여 “일류 경제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대학이 지역의 고민을 함께 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역협력 수요 맞춤형 스케일업 ▲지역협력 창업기업 사업화지원 ▲기술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리빙랩 ▲대학주도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사업기획 등 4개의 핵심주제를 가지고 머리를 맞대고 자발적인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 상생 발전 방향성을 고민하고 발견하는 사업이다.
임헌문 원장은 “대전지역 대학 협업 네트워크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 13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이며, 대학간 협업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산·학·연이 협업하여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