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역량 강화 위한 아카데미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21일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과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코로나 등 사회재해가 기업 경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사전 대비능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의 중소기업의 재해 관리 전략 특강과 충남경제진흥원 사업설명회,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관리’ 특강을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는 그에 따른 심화 교육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위기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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