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앞장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앞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9.26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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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은 지난 7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관련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 임승규 지점장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 임승규 지점장

지난 7월 21일 60대 초반의 피해자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해 1억원까지 이체한도 상향을 요청하였다.

이에 오정동 지점 전경용 계장은 피해자 A씨와 대화를 이어 가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고액의 현금을 이체하려는 점 및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 통화기록을 전부 삭제하였다고 한 점 등을 이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동시에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112) 신고하여 금융사기범으로부터 피해자의 A씨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었다.

임승규 지점장은 “NH농협은행은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 한명의 피해자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지속적으로 대전경찰청과‘보이스피싱 집중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고객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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