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워크숍,
26~27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려
조직 내 의사소통법, 기획능력 향상 등 역량 강화 교육 진행
26~27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려
조직 내 의사소통법, 기획능력 향상 등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디지털 시대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기업의 디지털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 근로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세종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세종에서 ‘세종시 디지털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세종상의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관내 기업이 미래 디지털 분야의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인건비 및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현재, 사업에는 세종지역 내 디지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11개 기업에서 선발된 14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상의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세종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라며, “디지털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 청년들이 보다 나은 업무 능력을 갖춰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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