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2023년 예산편성‘동 특성화 공모사업’최종 선정
대전서구, 2023년 예산편성‘동 특성화 공모사업’최종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9.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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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지역 특성 반영, 청년 맞춤 효과사업으로 최종 선정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3년 예산편성 ‘동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예산편성 「동 특성화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예산편성 「동 특성화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동 특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304건에 5,623백만 원이 접수되었다.

이후,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친 사업을 대상으로, 동 마을총회 및 청년총회의 점수(50%)와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투표 환산점수(50%)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했다.

지난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예산편성 「동 특성화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예산편성 「동 특성화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가장동 주거지역 가로등 교체, 청년들의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0건에 1,525백만 원으로, 2023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7월, 23개 동의 주민총회를 다니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참여예산이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사업인 만큼,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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