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지역 노인 복지 활성화에 앞장
국립대전숲체원, 지역 노인 복지 활성화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9.30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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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문화교류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단은 장동공방 공동작업장에서 ‘탄소중립 경영 실현과 노인 대상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 (사)국제문화교류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 모습
국립대전숲체원, (사)국제문화교류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 모습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상호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 ESG 경영 확산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 자원기반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에 국립대전숲체원은 우선적으로 (사)국제문화교류단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00명에게 항노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인‘노(老)치원’프로그램을 10월부터 총 2회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사)국제문화교류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 모습
국립대전숲체원, (사)국제문화교류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 모습

 ‘노(老)치원’은 정기적인 숲체험과 숲길 걷기 등의 활동을 통해치매예방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노인 특화 산림복지 프로그램이다.

또한,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인 장동공방과 협력하여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적 교구제작을 통해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경영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림대전숲체원 권영록 원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산림자원 기반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산림복지 및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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