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장운동부, 타 종목도 줄줄이 메달 획득 ‘쾌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한두현 선수가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단 육상팀 한두현 선수는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 10cm를 뛰어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단 직장운동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4개 종목(육상, 탁구, 수영, 롤러) 총 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10월 11일 현재까지 육상(금1), 수영(은1, 동1), 롤러(은1)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는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당초 계획보다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각 종목에서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어 정말 기쁘다”며 “남은 일정동안 추가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 다수 남아있어 올해 목표달성을 무난히 이룰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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