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축제기간 동안 진행합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공주대학교 축제기간인 11일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충남교통연수원과 함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사고 피해 역시 심각해지고 있는 바,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로 이용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캠페인 및 홍보부스에서는 2021년 5월 13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는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를 취득해야 하고, 자전거도로 통행 등 각종 도로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과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안전의식 OX퀴즈 등을 준비하였다. 더불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비어고글 안전체험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홍보 코너를 진행하였다.
대전·세종·충남지부 나재필 지역본부장은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라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등장으로 관련 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도로환경에 일반자동차, 보행자 그리고 개인형 이동장치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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