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전통시장 먹거리 개발대회 '대상’
산림복지진흥원, 전통시장 먹거리 개발대회 '대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0.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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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다문화 비건 샌드위치 개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관상생협력팀 김창휴 팀장이 지난 13일 자양전통시장 상인회 교육장(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개최된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
민관상생협력팀 김창휴 팀장이 지난 13일 자양전통시장 상인회 교육장(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개최된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

이번 경연대회는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동 먹거리 개발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진흥원은 표고버섯을 소재로 우리 임가에서 직접 기른 임산물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비건 샌드위치를 개발했다.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최고상)으로 최종 선정된 진흥원의 ‘우리 임산물 다문화 비건 샌드위치’는 전통시장에 전수돼 방문객을 위한 상품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경연대회’ 심사 모습.
‘자양전통시장 이동 먹거리 개발 경연대회’ 심사 모습.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레시피 개발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진과 지역 상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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