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25일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울릉도·독도 생태사진전 “바다위‧바닷속 독도, 울릉도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사진전은 울릉도‧독도 고유의 생물자원 및 독특한 생태환경, 독도 인근 해양 조사 성과 등에 대한 전시를 통해 울릉도‧독도의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울릉도‧독도와 그 주변 해양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이외에도 독특한 화산암류 지질과 주상절리 지형에 관한 사진과 독도 주변 심해 탐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석래 관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울릉도‧독도가 가진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독도 생태사진전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전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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