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아파트 건설현장 재난대응 모의훈련
LH 대전충남본부, 아파트 건설현장 재난대응 모의훈련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10.27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아산시 배방읍 일원 아산탕정 2-A9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동주택 건설현장 화재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화재훈련 모습
화재훈련 모습

이날 모의훈련은 화재 재난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유관기관과의 재난수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계획됐다.

재난대응 훈련 (사상자 구조 훈련 모습)
재난대응 훈련 (사상자 구조 훈련 모습)

훈련은 현장 내 협력업체 컨테이너에서 전열 난방기의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설정되어, LH 및 수급사에서는 대책반(구조반, 지원반, 복구반) 운영을 통해 초기 화재진압 및 구조잡업을, 소방서에서는 화재 본 진압 및 부상자 후송, 경찰서는 현장통제를 통한 안전 활동 등의 상황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건설현장 재난대응 모의훈련
아파트 건설현장 재난대응 모의훈련

한종덕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성공적으로 훈련을 끝마친 건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긴급재난 발생 시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사전훈련을 통해 체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대응협력체계를 한층 견고히 하여 현장 안전문화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