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임직원 대상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
세종시설공단, 임직원 대상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1.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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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청렴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은 개인별 진단과 직장문화 진단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부당한 업무지시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무기명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갑질발생 위험도를 자가진단 및 분석하여 갑질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전예방 활동 등 다양한 갑질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임직원 갑질근절 추진을 위해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피해신고 시스템 운영, 처벌강화 및 피해자 보호, 교육·홍보로 사회인식 개선 등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선정·운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청렴·윤리의식을 높여 공직 비리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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