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대전 에테르 스위첸' 분양 본격화
KCC '대전 에테르 스위첸' 분양 본격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1.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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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 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 평균 분양가 1606만 원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당첨자는 25일 발표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에 추진하는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이 4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용문동 594-6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단지로, 평균 분양가는 1606만 원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이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일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의 경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주어지며,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 제외돼 주택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전 실 전용 84㎡ 구성으로 전용 59㎡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방 3개소, 화장실 2개소를 마련하는 등 3~4인 가구도 넉넉히 살 수 있는 평면 구성이 돋보인다는 것이 분양당국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생활권을 지하철 한 정거장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대전 신주거타운 프리미엄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높은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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