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센터를 운영 중인 대전 은총섬김회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단 손병두 건설본부장과 봉사단 13명은 은총섬김회 무료급식센터 봉사자들을 위해 난방기를 전달하고, 음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추위에 지친 노숙인과 독거노인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은총섬김회 석선희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추위에 지친 분들께 온기를 전하고 작게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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